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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이마켓코리아, 美 군수업체와 공동으로 주한미군 MRO 공급업체로 선정 2021-05-17
  • 주한미군에 2년간 시설물 유지, 보수 물품 공급을 전담. 18개월씩 2차례 연장 가능
  • 美 군수업체인 PAE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 세계적 수준 서비스 경쟁력 입증한 것
  • “앞으로도 국내 사업 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 지속 발굴해 나갈 것”

아이마켓코리아는 미국 군수업체인 PAE(Pacific Architects and Engineers) 社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여, 미국 국방부 군수국(DEFENSE LOGISTICS AGENCY)의 한국 지역 시설물 유지, 보수 MRO 공급업체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금번 입찰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미 국방부 군수국의 선택에 따라 18개월씩 2차례 연장될 수 있다.

금번 계약은 수량과 규모를 정하지 않은 계속적 공급계약이다. 다만, 미 국방부는 게시문에 금번 계약이 최대로 연장되는 경우, 집행할 수 있는 최대 예산규모는 3억7천5백만달러(1,120원/달러 기준, 원화 약 4,200억원)라고 명시하였으며, 실제 집행율은 미정이다.

한편, 요구 조건이 높기로 유명한 미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서비스 경쟁력이 세계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는 기업에서는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를 이르는 용어이나, 이번 입찰에서 MRO 물품은 시설물 유지, 보수 물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는 “금번 계약은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쟁력이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사업 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번에 공급 업체로 선정된 PAE-IMK International은 아이마켓코리아와 미국 군수업체인 PAE(Pacific Architects and Engineers) 社가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51대 49의 비율로 설립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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